2023. 11. 11. 19:57ㆍ카테고리 없음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은 음악의 도시, 문화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빈에는 아름다운 건축물, 예술 작품,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빈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벨베데레 궁전
벨베데레 궁전은 17세기 초에 지어졌습니다.
이후 18세기에 요제프 1세 황제가 궁전을 확장 및 개축하였습니다.
18세기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궁전을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였으며, 19세기에는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가 궁전을 황실의 연회 장소로
사용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은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화려한 장식과 웅장한 규모가 특징입니다.
궁전의 외관은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지어졌으며,
지붕과 창문 등에 화려한 조각과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궁전 내부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홀과
계단실, 갤러리 등이 인상적입니다.
궁전 내에는 구벨베데레 미술관과 신벨베데레
미술관이 있습니다.
(1) 구벨베데레 미술관
구벨베데레 미술관은 벨베데레 궁전의 상궁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디트>,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등이 있습니다.
(2) 신벨베데레 미술관
신벨베데레 미술관은 벨베데레 궁전의 하궁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프란츠 슈투크의 <아르테미스와 켄타우로스>,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