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패션의 디지털·친환경 전환 및 산업경쟁력강화 촉진을 위한 2024년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 사업을 공고하였습니다. 섬유·패션산업은 많은 일자리 창출과 수출을 통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주요산업이나, 최근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이전 증가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약화, 높은 중소기업 비중(90%) 등으로 디지털·친환경 전환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부는, 섬유패션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기업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약 19% 증액된 207억 원 규모로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❶글로벌 선도, ❷지속가능한 발전, ❸균형잡힌 스트림 협력 ❹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14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2월 29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2023년 10월부터 시행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입니다. 동 사업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유럽연합(EU)에 보고하는 데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4년 신설됐으며, 유럽연합(EU) 등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 6개 품목을 직·간접적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이 지원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출유망 중소기업(685개사)’ 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실적 500만달러 이하인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20개의 수출 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금융 관련 우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지원기업 1,181개사 중 58%인 685개사가 선정되었습니다. 2022년 하반기 지정기업 685개사 중 ‘21년에 100만달러 이상 수출한 기업이 310개사나 되는 등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많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제도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 추진목적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하여 수출지원기관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

‘22년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193.4억불, 수입 132.2억불,무역수지는 61.2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 되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전년 동월(194.8억불) 대비 0.7% 감소한 193.4억불을 기록하였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수입액(132.2억불)은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하였습니다. 7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1.0일)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일평균 수출액(8.2억불, 23.5일)은 전년 동월(7.9억불, 24.5일) 대비 3.5% 증가, 역대 7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역대 7월 일평균 수출액은 (1위)(’22) 8.2억불(23.5일), (2위)(’21) 7.9억불(24.5일), (3위)(’18) 7.7억불(24.0일) 입니..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2022년도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4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합니다.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출역량강화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전문 상담사(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컨설팅)과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해 주는 사업 입니다. 지원규모는 상담(컨설팅) 600건 내외, 바우처 300건 내외 입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입니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대상자는 제외됩니다. 지원 분야는 「수출 컨설팅」과 「수출 바우처」가 있으며, 두 분야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내용..

2021년 자동차 산업은 전년대비 생산은 1.3%감소, 내수는 8.5%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수출은 전년대비 대수는 8.6%증가, 금액은 24.2% 증가하였습니다. 아울러 부품수출 금액은 22.2% 증가하였습니다. 자동차 생산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동차 생산은 코로나 19의 영향,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의 어려움이 존재하였으나, 346만대를 생산하여 전년대비 1.3% 감소하며, 감소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국 순위(2021년 1월~11월 기준)는 1위 중국, 2위 미국, 3위 일본, 4위 인도, 5위 한국 입니다. 국가별 자동차 생산국 순위는 한국은 2018년~2019년은 7위, 2020년 5위를 기록하였고, 2021년(1월~11월 기준)에도 5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내수는 차량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