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0. 07:58ㆍ카테고리 없음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오슬로의 관광지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뭉크 미술관 (Munch Museum)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판화 작가인
에드바르드 뭉크(Edvard Munch) 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뭉크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드바르드 뭉크는 표현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간의 내면적인 감정을 강렬한 색채와
형태를 통해 표현한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뭉크는 1863년 노르웨이 뢰텐에서 태어났습니다.
뭉크는 1880년대부터 자신의 내면적인 감정을
표현한 작품들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사랑, 죽음, 질병, 불안 등 인간의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뭉크의 대표작으로는 절규, 생의 춤, 마돈나,
질병에 걸린 아이, 키스 등이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인간의 내면적인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뭉크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뭉크는 1909년에 오슬로시에 자신의 작품을 기증하여 뭉크 미술관이 설립되었습니다.
(2) 비겔란 공원 (Vigeland Park)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 공원입니다.
인간의 삶과 사랑, 죽음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겔란 공원은 1907년부터 1943년까지 약 36년
동안 조성되었습니다.
공원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모놀리트(Monolith)입니다.
모놀리트는 높이 17m, 무게 200톤에 달하는
거대한 돌기둥으로, 120여 명 인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공원에는 이 외에도 키스하는 아이, 분노하는 아이, 노인과 아이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