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 녹색 일자리 비중(26%)이 높은데요!

스웨덴의 ‘녹색 일자리’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발간한 ‘2023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개발: 녹색 격차 해소’ 보고서를 보면 기후 위기 대응 정책, 기후 행동으로 노동시장에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특정 지역에 편중돼 생깁니다. 

일부 기존 일자리는 사라질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노동시장에서 ‘녹색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2011년 16%에서 2021년 18%로 증가했습니다.

남유럽·북미 지역은 녹색 일자리 비중이 작았고, 북유럽·발트해 지역은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OECD 주요국 중 스웨덴은 녹색 일자리 비중이 약 26%로 가장 높았습니다.

 

‘녹색 전환’의 혜택은 각 OECD 국가의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일례로 프랑스 수도권의 친환경 일자리 비중은 30%이지만, 나머지 지역의 평균은 22%에 그쳤습니다.

보고서는 녹색 전환이 지역 노동시장 내에서 분열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봤습니다.

‘녹색 일자리’에 여성이 참여하는 비율은 28%에 불과했습니다.

녹색 일자리가 아닌 분야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거의 같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정책입안자들은 노동시장의 기회와 탄소중립 전환의 위험이 남성과 여성에게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스웨덴 기업들은 ‘녹색 일자리’ 증가의 이유를 협력 모델에서 찾습니다.

스웨덴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는 동등한 파트너로 상호작용해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새로운 기술을 확산시킵니다.

 

볼보 건설 기계와 스웨덴 예테보리시는 ‘전기 작업장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테보리시는 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녹색 혁신’ 가속화를 위해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공사 현장의 기계들을 ‘전력화’ 하려면 현장 전반에서 어떤 측면이 필요할지를 놓고 볼보건설기계, 예테보리시, 찰머스 공대 등은 서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에너지청은 자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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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303271515021

 

일자리는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자리 구성 비율중에서 녹색 일자리 비중이 높은 스웨덴의 특성은 매우 중요한 특징으로 생각됩니다. 미래의 일자리는 녹색 일자리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웨덴은 미래형 일자리 구성을 가장 선두에서 구축한 국가로 판단됩니다.  녹색 일자리라는 생소한 개념을 주의 깊게 고찰할 필요성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