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효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가루쌀 재배의 탄소 배출 감축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루쌀 ‘바로미2’와 우리나라 재배면적이 넓은 중만생종(총 벼 재배면적의 85.9%) 중 하나인 ‘새일미’를 재배하여 총 메탄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바로미2’를 재배한 논에서 메탄이 약 36% 적게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가루쌀 ‘바로미2’가 6월 하순 늦은 모내기를 하는 만기 재배에 적합하고, ▲중만생종 벼 대비 재배기간과 물을 가두는 기간이 짧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논에서의 메탄 배출량은 기온과 같은 기상 환경, 물을 대는 기간, 벼의 생장량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가루쌀 ‘바로미2’는 조생종 벼(평균 117일 재배) 로서, 중만생종 벼(평균 ..
2023.11.22